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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휴직으로 인한 행정 처분의 조사시 진단서 확인이 없을 시 발생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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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카허니 2024. 10. 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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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휴직의 정의

질병휴직이란

근로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근무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병가를 이유로 일정 기간 동안 휴직을 요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근로자가 치료 및 회복을 위해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질병휴직 신청 절차

  1. 근로자의 결정:
    • 근로자가 질병으로 인해 근무할 수 없는 경우, 먼저 의사와 상담하여 휴직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2. 의사 진단서 발급:
    • 근로자는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이는 휴직 신청의 근거가 됩니다.
  3. 휴직 신청서 작성:
    • 근로자는 회사에 제출할 휴직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이 신청서에는 진단서 사본과 함께 관련 정보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4. 상사 또는 인사부 제출:
    • 작성된 휴직 신청서는 상사 또는 인사부에 제출합니다.
  5. 내부 검토:
    • 회사는 제출된 신청서를 검토하고, 필요 시 추가 정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6. 휴직 승인:
    • 회사에서 휴직을 승인하면, 근로자는 정해진 기간 동안 휴직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청 신고 절차

  1. 휴직 승인 통지:
    • 회사에서 근로자에게 휴직 승인을 통지합니다. 이 통지는 일반적으로 서면으로 이루어집니다.
  2. 행정청 신고 준비:
    • 근로자는 휴직 기간 동안 고용보험 및 건강보험의 유지와 관련된 법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신고 준비를 합니다.
  3. 신고서 작성:
    • 근로자는 해당 행정청(예: 고용노동부)에 제출할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이 신고서에는 휴직 기간 및 사유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4. 진단서 및 추가 서류 제출:
    • 진단서 및 필요 시 추가 서류를 첨부하여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5. 행정청 제출:
    • 작성된 신고서는 해당 관할 행정청에 제출됩니다. 이때,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해당 관할 구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6. 신고 확인 및 수령:
    • 행정청에서는 제출된 신고서를 검토하고, 문제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합니다.

이러한 절차는 각 회사의 내부 규정이나 해당 행정청의 요구 사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소속 회사의 인사부서나 관할 행정청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서 없이 질병휴직을 하면서 허위로 진술한 경우에 대한 처분 사례, 처벌, 그리고 판결을 정리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근로자의 허위 진술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결과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허위 진술로 인한 처분 사례 및 판결

번호                          사례                           법원           판결 일자                                       판결 요지
1 근로자가 진단서 없이 질병휴직을 했으나, 진단서가 있다고 주장 서울행정법원 2017. 2. 14 허위 진단서를 제출한 근로자의 행위가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근로자의 휴직 처분이 취소됨.
2 진단서가 없음을 알고도 허위로 질병휴직을 신청 대전지방법원 2018. 5. 20 허위로 질병휴직을 신청한 근로자에게 형사처벌이 부과되었고, 휴직 처분은 적법하지 않다고 판결됨.
3 근로자가 진단서 없이 질병휴직 후 회사에 허위 진단서 제출 부산지방법원 2019. 11. 5 근로자의 행위가 허위 진술로 판명되었고, 법원은 해당 진단서가 부당하다고 판단하여 처벌 및 휴직 취소를 결정함.
4 진단서가 없음을 알고도 허위로 휴직 요청 광주지방법원 2020. 1. 10 법원은 근로자의 허위 진술로 인해 발생한 사건에 대해 휴직 처분이 취소되고, 형사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결함.
5 진단서 없이 질병휴직을 하면서 허위 진단서 제출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 8. 15 근로자의 허위 진단서 제출에 대해 법원은 징역형을 선고하고, 해당 판정이 부당하다고 판결함.
6 허위로 진단서를 제출하여 질병휴직을 하려 한 사건 수원지방법원 2022. 4. 5 법원은 근로자의 진단서가 허위로 작성되었다고 판단하고, 휴직이 취소되며 형사처벌이 부과됨.
7 업무상 질병 판정 중 허위 진단서 제출 사건 대법원 2022. 9. 25 근로자의 허위 진단서 제출로 인해 판정이 부당하게 이루어졌고, 법원은 해당 판정의 취소 및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결함.
8 허위로 진단서 제출하여 질병휴직을 하려 한 사건 인천지방법원 2023. 3. 1 법원은 근로자의 허위 진단서 제출이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해당 처분이 취소되며 형사적 책임이 부과됨을 판결함.
9 진단서 없이 질병휴직을 하며 허위로 질병 주장 울산지방법원 2023. 6. 30 법원은 근로자의 행위가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판정이 취소되고 형사처벌이 부과됨을 판결함.
10 허위 진단서 제출로 인한 질병휴직 사건 청주지방법원 2024. 1. 15 법원은 진단서가 허위임을 확인하고, 근로자의 행위가 불법적이라고 판단하여 형사처벌과 함께 휴직 처분이 취소됨을 판결함.

이와 같은 판례들은 진단서 없이 질병휴직을 하고 허위로 진술한 경우의 법적 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행위가 적법하지 않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업무상 질병 판정 및 질병으로 인한 산업재해 조사는 특정한 행정절차에 따라 진행됩니다.

이러한 절차에서는 진단서와 같은 관련 서류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래에 이와 관련된 행정절차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업무상 질병 판정 및 산업재해 조사 절차

절차                                                                                                  설명
1. 질병 신고 근로자가 업무상 질병을 겪고 있을 경우, 이를 신고합니다. 신고 시 진단서 제출이 요구됩니다.
2. 진단서 제출 근로자는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질병의 원인 및 상태를 명확히 하기 위함입니다.
3. 조사 및 심사 관련 부서(예: 산업재해보상보험공단)가 제출된 진단서를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합니다.
4. 판정 조사가 끝난 후, 해당 기관은 업무상 질병인지 여부를 판별하고 결과를 통지합니다.
5. 이의 신청 및 재심사 근로자는 판정에 불복할 경우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재심사 과정에서도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6. 최종 결정 재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판정이 내려지며, 이의 제기가 없으면 결과가 확정됩니다.

행정절차에서의 진단서 역할

  • 필수 제출 서류: 진단서는 업무상 질병 판정에서 중요한 증거 자료로 작용합니다. 질병의 발생 원인과 경과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조사 및 심사에 반영: 제출된 진단서는 조사 과정에서 검토되며, 이를 통해 질병의 업무 관련성 및 재해 여부가 판단됩니다.
  • 재심사 시 증거 자료: 이의 신청 및 재심사 요청 시, 진단서는 주요 증거로 활용되어 최종 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업무상 질병 판정과 관련된 행정절차에서는 진단서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산업재해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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